이번 SSAXIM Vol.9의 주인공은 싸피 광주 캠퍼스 5반의 간판이자 얼굴이신 박성원 님이다. 성원님은 우람한 덩치에 잘생긴 외모를 자랑한다. 성원님은 평소 재치 있는 성격이지만 개발할 때는 누구보다 집중하며 개발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주신다. 또한 어떠한 일이든 본인이 맡은 일이면 반드시 완수하는 책임감까지 가지고 계신다.
냉철할 것 같은 성원님의 평소 성격은 누구보다 상냥하고 예의 바르시다. 또한 밝은 성격 탓인지 광주 5반에서 분위기 메이커를 담당하고 계신데, 이런 성원님의 넘치는 에너지와 밝은 분위기, 그리고 진지함까지 어떻게 이런 다방면의 성격과 에너지를 유지할 수 있는지 광주 5반의 대표 얼굴 박성원 님에 대해 알아보자!
1.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우당탕탕 박성원 입니다! 저는 하고싶은게 있으면 일단 벌여놓고 그거에 대해서 처음에는 더디지만 열심히 해서 결국 그 일을 완성 하거나 해내는 편이에요. 그래서 시작은 좀 우당탕탕 한다는 소리를 주변에서 듣지만 결국은 마무리까지 확실하게 합니다. 그리고 저는 사람간의 관계에서 친절하고 적극적인걸 좋아해요! 특히 책임감 있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반대로.. 맡은 역할을 제대로 하지 않는 사람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이에요.
아! 제 MBTI는 마지막으로 검사해봤을때 나온게 ESTP더라구요. 그런데 요즘은 FP인거 같아요. 근데 제가 자주 바뀌는거같아요 원래는 F였지만 그동안 사회생활을 하면서 상처를 많이 받고 T가 점점 되어가는 느낌이지만 다시 F가 되어가는 느낌이에요!
2. 평소 반에서 힘이 넘치고 밝고 재치가 있으신데, 이런 원동력은 어디에서 나오시나요?
아무래도 운동이 주인거 같아요. 평소에 저는 “채력이 있어야 거기에 여유가 나온다” 라고 생각해요. 체력이 없으니까 사람들과 대화를 할때 반응도 힘들고 이렇게 생각합니다. 어렸을때부터 태권도나 클라이밍, 수영, 홈트 등을 해오면서 운동을 꾸준히 했었어요. 요즘은 싸피 사람들과 풋살하는게 맛들려서 계속 풋살 하고 있구 운동 하면 스트레스도 그때그때 해소하는거 같아요.
아 그리고 저 헬스는 많이 안했습니다! 헬스 보다는 홈트를 더 오래 했왔는데, 많은 분들이 제 몸을 보고 헬스를 많이 했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사실 저는 식단과 홈트를 꾸준히 병행했습니다. 다들 홈트만으로도 몸을 충분히 키울수 있었습니다!
3. 싸피에서도 열심히 하시고 싸피 외에도 상당히 잘 노시던데 일과 삶의 균형을 어떻게 유지하시나요?
저는 일의 효율을 중요하게 생각해요. 집중이 잘 안 되는데 오랫동안 붙잡고 있는 것을 진짜 싫어합니다. 그래서 집중을 해야 할 때는 정말 집중하고, 쉬어야 할 때는 쉬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쉬어야지 그 다음을 갈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쉴 때는 쉬고, 집중할때는 빡 집중해서 남는 시간을 활용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저는 잠은 죽어서 잔다 주의여서 놀고 싶으면 놀고 집가서 또 공부하고 이렇게 하면서 잠은 죽어서 잔다 이런 주의 입니다!
4. 개발자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가 궁굼합니다!
사실 저는 원래 컴퓨터공학이 아니라 토목공학과였어요. 적성과 안 맞아서 다른 과로 전과하기도 고민했었고, 코딩에 대해서도 흥미가 있었어요. 그런데 유튜브를 보다가 그때 당시 비트코인 자동화가 재밌어 보여서 따라 해 봤는데, 이걸 따라해보니 생각보다 코딩이 재미더라고요. 그래서 컴공과로 전과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그치만 컴공과로 전과했는데, 제가 생각했던 프로그램과 많이 다르더라구요, 특히 DB를 사용하면서 어려움이 크기도 했고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해 보니까 점점 익숙해지기도 하고, 제가 설계하는게 구현되고 돌아가는 걸 눈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더라구요. 이게 저한테 많이 흥미로웠던 부분이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컴퓨터공학과랑 적성에 맞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여기까지 오게 된거 같아요!
5. 어떤 분야의 개발자가 되고 싶으신가요?
저는 백엔드 개발자가 되고 싶어요. 프론트는 제가 생각했을 때 창작에 어느 정도 일관성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백엔드는 요구사항에 따라서 작업하면 되니까. 둘 다 처음 배울 때는 재미있었지만, 프론트는 저한테 창작이라는 벽을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재밌었지만 어렵더라구요
. . .사실 잘 모르겠어요;; 프론트도 재밌고 백엔드도 재밌어요, 그래서 솔직히 프론트 해라, 백엔드 해라 하면 저는 아무거나 할 것 같아요. 싸피에 와서 둘 다 처음 해봤는데 아직 길을 정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프로젝트를 통해서 저에게 뭐가 더 잘 맞는지 이번 학기를 통해 확인해보고 싶어요.
6.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실까요?
잘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전 페어들을 잘 만난 것 같아요. 웹을 하면서 모르는 것이 많았는데, 페어들이 다 잘하는 친구들이여서 그 친구들 덕분에 적응을 잘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페어들에게 고맙다는 말 꼭 전하고 싶고, 2학기는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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