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AXIM vol.8 - 12기 정상범: 팀을 하나로 묶는 에너지 넘치는 개발자

이번 SSAXIM Vol.8의 주인공이자 1학기 SSXIM의 마지막 주인공은 광주 5반의 정상범님이다. 상범님은 고등학교 때 같은 반 친구였으나 졸업 후 오랜 시간 각자 현생을 살다가 싸피에서 상봉하게 되었다. 상범님은 한 학기 동안 반에서 모각코와 MT 등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며 반의 단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마지막 관통에서는 나와 페어 함께 했다. 현재 상범님은 삼성 SW 역량 평가 B형을 취득한 상태이며, 우리 반에서 유일한 B형 취득자로서 동기들에게 알고리즘 지식을 아낌없이 공유하며 전원 A형 취득을 목표로 힘쓰고 계신다.

상범님은 활발한 성격으로 학기 초반에 반 분위기 메이커로 자리매김했는데. 오랜 기간 동안 그의 지치지 않는 활기 넘치는 에너지의 근원은 무엇이며 또한, 이런 활발한 성격 뒤에 숨겨진 진중함은 어디에서 나오는지, 평소 어떤 취미나 활동을 즐기는지, 광주 5반 유일한 B형 오너인 정상범님에 대해 알아보자.

 

1.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방갑습니다! 싸피 광주 5반 정상범 입니다. 이렇게 하는거 맞나? 다시 할게. 개발자를 시작하게 된 계기로 시작한다면 우리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인터넷들 그리고 핸드폰 어플리케이션 이런거를 정작 사용하면서 만들줄은 전혀 몰랐던 이 사회에서 이런 거 하나 만들어 보면 재밌겠다 해서 컴퓨터 공부를 시작한 정상범 입니다! 제 MBTI는 ESFP이구 싸피 활동을 하면서 ENFP로 변하게 된거 같아요. 개발이란게 생각이 많이 필요하다 보니 S에서 N으로 변하게 된거 같습니다!

 

 

2.반에서 상당히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하고 계신데 이런 활기찬 에너지는 어디서 나오시나요? 그리고 반대로 본인의 진지함을 끌어 올리는 활동이 있나요?

그렇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저희반에는 저 말고도 분위기 메이커가 많아요 사실 뭔가 분위기 메이커 라든지 반에서 하는 다양한 활동들이 혼자서는 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 이런것도 잘 받아주는 사람들이 있어서 덕분에 그런 이미지가 생겼다고 생각합니다. 농담도 잘 받아 줄 수 있는, 티키타카가 될 수 있는 사람들이 결국 중요한거 같아요 결국 이런 사람들이 잘 받아줘서 더 반에서도 분위기를 뛰운다더가 활기찬 행동들과 활동들을 할 수 있게 된거 같습니다.

그리고 진지함같은 경우는 저는 하고싶은거를 충분히 할때 예를 들어 술을 마신다던가 공을 찬다던가 이런걸 충분히 함으로써 더 놀고 싶지 않게 정신을 만들어야 집중해야 하는 상황에서 온전히 집중을 할 수 있는거 같아요. 평소에 활기차게 하고싶은 다른 생각 조차 나지 않게 열심히 즐기면 일을 할땐 더 열심히 노력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3. 최근 아주 훌륭한 페어를 만났다고 소문이 자자합니다. 현제 페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 이 질문이 가장 어렵네요ㅎㅎ 제 페어는 고등학교 친구로 오랜만에 만나게 되었는데, 예전에는 다소 까불거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공부할 때는 매우 진지한 모습이에요.  그동안 열심히 노력하며 많은 지식을 쌓아온 친구의 모습을 보면서, 저도 많이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분명 페어도 과거와는 다르게 다양한 경험과 사건을 통해 많이 성장했을 거라 생각해요.  저도 페어의 그런 점을 보고 따라가며 배우고자 합니다. 아무튼, 아주 훌륭한 페어이자 좋은 동료라고 생각합니다!

 

4. 현재 광주 5반의 유일한 B형 오너이신데 B형을 꿈꾸는 꿈나무들 에게 조언이나 팁 있으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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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형 문제를 준비할 때 A형처럼 단순히 문제를 푸는 데 집중하기보다는 문제를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에 중점을 두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해요. A형은 주로 어떤 알고리즘을 적용하고, 어떤 방식과 로직으로 문제를 해결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춘다면, B형은 어떤 자료 구조를 사용할 것인가에 더 집중하며, 최적화를 어떻게 할 것인지 설계 단계가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B형 문제를 효과적으로 풀기 위해서는 다양한 알고리즘을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본적인 자료 구조, 라이브러리, 시간 복잡도 등을 깊이 있게 공부하는 것이 필요할거 같아요

특히, 언어의 자료 구조와 라이브러리를 잘 활용하고, 시간 복잡도를 고려한 설계를 할 수 있다면 B형 문제 해결에 큰 도움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요약하자면, B형은 설계에 중점을 두고 접근하고, A형은 문제 풀이 자체에 집중하는 방식이 중요합니다.

 

 

5. 싸피를 선택하신 이유가 궁굼합니다! 그리고 싸피가 본인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나요?

제가 싸피를 선택한 이유는 제 주변에서 정보를 얻기 쉬웠고, 저에게 필요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때문이에요. 저는 자신을 핸들이 없는 스포츠카에 비유하곤 해요. 핸들이 없으면 아무리 성능이 뛰어난 자동차라도 움직일 수 없듯이, 저에게는 꾸준히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는 강제성이 필요해요. 싸피 저에게 이러한 강제성을 제공해 주었고 제가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줬어요.

그리고 우테코나 네이버와 같은 프로그램들은 수준이 상당히 높다고 알고 있었고, 저는 그만큼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제가 지원할 수 있을 만큼 적합한 곳을 찾던 중 싸피가 저에게 가장 알맞은 환경이라는 생각을 했고, 싸피는 저의 실력과 목표에 맞는 커리큘럼과 지원을 제공해 주어, 저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싸피에서의 전체적인 커리큘럼은 다소 빠르긴 했지만, 웹 개발의 세부적인 내용을 자세히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어요. 특히, 함께 공부한 여러 동기들 덕분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는데, 이러한 동기들과의 협업을 통해 더욱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고, 팀워크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싸피에서의 경험은 저에게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실력을 향상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6. 캠핑을 좋아하시던데 캠핑을 취미로 갖게 된 이유가 있나요?

캠핑을 시작한 이유가 어렸을 때 가족들과 여름 휴가를 꼭 해수욕장으로 캠핑을 갔었는데 그게 너무 좋았던 기억으로 남아서 성인이 되어서 차가 생기고 시간도 생기니까 친구들과 함께 가보는것도 재밌겟다 생각해서 친구들이랑 처음에 캠핑을 시작했고, 다니고 보니 자연과 여유, 풍경들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장비도 하나 둘 씩 사서 모으고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장소들도 다녀보고 즐기는게 너무 좋아서 지금은 끊을 수 없게 되었어요 가고싶은 곳은 캠핑을 하다 보면 백팩킹 이라고 짐을 간소화 시켜서 걸어서 소규모로 다니는 캠핑인데 이걸 일본으로 가보고 싶어요. 왜냐면 일본이 자연과 경관이 좋아서 언젠가는 가볍게 짐만 싸서 백팩킹을 가보고 싶습니다.

 

 

7.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말 혹은  학기 마지막을 바라보고 있는데 반 동기들에게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다들 열심히 와서 뭔가를 하겠지만 힘들거나 안풀리는게 있으면 항상 도움을 요청하는게 습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저도 도움을 많이 받아서 이렇게까지 성장했는데, 만약 혼자러면 이렇게까지 성장할 수 없었다고 생각하거든요. 동료가 가장 중요하고 저라도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조언을 구하거나 물어봐 줬으면 좋겠습니다. 2학기 가서도 좋은 동료들 만나고 좋은 프로젝트 하고 좋은 개발자로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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